Wooud Alquaied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은 오늘 2025 세계경제포럼 연례 회의에서 분열된 세계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협력과 대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이살 빈 파르한 빈 압둘라(Faisal bin Farhan bin Abdullah) 외무장관은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촉구하며, "우리가 좁은 이익보다 더 큰 선을 우선시할 때 모두를 위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올해 및 향후 몇 년 동안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겠지만, 글로벌 공동체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마지드 A. 알카사비(Majid A. Alkassabi) 상무장관은 세계 무역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우리는 새로운 글로벌 무역 규범이 필요하며, 고위험 지역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체 공급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여행 관련하여 아흐메드 A. 알카티브(Ahmed A. Al-Khateeb) 관광부 장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을 설명하며,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우리는 여행과 관광을 포함한 모든 부문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관광지, 공항, 신규 항공사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광 경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적 과제와 관련하여, 아델 A. 알주바이르(Adel A. Aljubeir) 사우디아라비아 국무장관이자 장관회의 위원, 그리고 기후 특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켜 우리 지역의 22개국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중요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환 탄소 경제 접근 방식을 채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A. 알자단(Mohammed A. Aljadaan) 재무장관은 지역 안정과 성장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역할을 강조하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지역 내 긴장을 완화하고 안정과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가 나타났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의 영향에 대해 압둘라 A. 알스와하(Abdullah A.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AI 개발 기반을 설명하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목격하고 있는 AI 개발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모든 이를 위한 포용적이고 혁신적이며 영향력 있는 AI를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산업 잠재력을 설명한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발전을 언급하며, "우리는 사막을 세계적으로 석유화학 제품을 수출하는 최대 산업 도시로 변모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장 원천의 다양화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파이살 F. 알이브라힘(Faisal F. Alibrahim) 경제계획부 장관은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석유 수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민간 부문이 더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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